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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이어지는 용산… 전자상가 ‘AI 콘텐츠 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강과장님 2025. 4. 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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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자상가 일대. 사진 제공=용산구

 

용산구 전자상가 일대가 인공지능(AI) 콘텐츠 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용산구의 개발·재생 호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대통령실 이전, 용산공원·마스터플랜 논의 등으로 존재감을 강화해온 용산이, AI·콘텐츠 산업까지 결합해 미래 지식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다.


1. 용산 전자상가, 왜 AI 콘텐츠 진흥지구?

(1) 전자상가→AI·미디어 산업 클러스터?

수십 년 전통의 전자제품 상권이 이번 AI 콘텐츠 진흥지구 선정으로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첨단 지식산업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시 관계자: “전자상가의 하드웨어 기반과 AI 산업을 접목하면 소프트웨어·콘텐츠 분야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2) 정부·지자체 지원 + 민간투자 유치

AI 콘텐츠 진흥지구 지정으로 세제 혜택, R&D 지원, 산업 인프라 구축이 이뤄지면, 스타트업·벤처기업들이 용산 전자상가 주변으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 기존 ‘전자 메카’ 이미지에서 혁신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다는 평가다.


2. ‘호재의 연속’ 용산, 개발 기대감↑

(1) 대통령실 이전·용산공원 개방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옮겨온 데 이어, 미군기지 반환부지에 용산공원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계획이 발표돼 지역 발전 기대감이 뜨거운 상태다. 교통·인프라 확충 및 주변 상권 활성화도 가속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2) 국제업무지구·정비사업도 속도

한강로·이촌동 등지의 정비사업과 용산 국제업무지구 논의도 활기를 띤다. 여기에 AI 콘텐츠 산업까지 부상해, 주택·상가 시장 모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결론: “AI콘텐츠 진흥지구로 거듭나는 용산 전자상가… 미래 ‘디지털 메카’ 기대”

용산 전자상가가 AI 콘텐츠 진흥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전자·디지털 특화 상권이 미래형 산업 클러스터로 재도약할 전망이다. 이미 대통령실 이전, 용산공원 조성 등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공지능·콘텐츠 산업까지 결합해 **‘용산 르네상스’**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업계 관계자들은 “AI 기업·스타트업이 전자상가에 몰리면 용산이 첨단 디지털 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다”며 “주택·상업용 부동산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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