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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정경구 사장,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현장 방문… ‘HDC타운’ 조성 본격화”
강과장님
2025. 4.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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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경구 사장 직접 현장 점검, “HDC타운으로 시너지 낼 것”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이 지난 24일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HDC타운” 구상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아이파크몰·철도병원부지 개발, 공원 지하화 등 이미 용산에 대한 다수의 성공적 노하우가 있다”고 말하며, 용산역 일대를 종합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핵심 요약
- 정 사장 “아이파크몰 등 용산 다수 프로젝트 경험 바탕”
- 사업명: ‘The Line 330’, 서울 랜드마크 목표
(2)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어떤 사업?
a.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대규모 재개발
- 면적: 7만1901㎡
- 규모: 지하 6층~지상 38층 건물 여러 채, 아파트 777가구(분양 678가구·임대 99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업무시설 등 복합개발
- 총 사업비: 약 9558억원
이 곳은 용산역 인근의 핵심 입지로,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b. The Line 330, 어떤 콘셉트?
HDC현산은 이번 프로젝트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정하고, 단순 주거 단지 이상으로 서울 랜드마크급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용산역 주변 지하·고가·연결 통로 등을 활용해 대중교통 편의성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3) HDC현산, 용산 사업 노하우로 “조합원 수익 극대화”
- 아이파크몰·철도병원 부지 등 개발 경험
- 용산 일대에서 이미 복수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어 인프라 이해도가 높다는 게 회사의 강점이다.
- 정 사장은 “HDC타운으로 조성, 주변과 연계해 상권·업무 공간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 조합원 이익 극대화 방안
- 분양수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을 최적 배치할 전망이다. 구체적 설계와 마스터플랜은 조합과 협의 중이며, 추후 세부 분양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4) 서울 서부권 새 랜드마크… 기대와 과제
a. 핵심 입지 장점
- 용산역과 바로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마포·서울역 등과의 연계도 좋아 업무지구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
- 한강 조망권과 용산공원(예정) 등 녹지 활용도 기대된다.
b. 과제: 원활한 사업 추진
- 대규모 공사에 따른 교통 체증, 소음·환경 문제 등 지역 주민과의 상생이 숙제다.
- 재개발 사업 특성상 인허가 절차, 금융 조달, 사업성 확보 등이 실무적 핵심이 될 전망이다.
결론: “정경구 HDC현산 사장, 용산정비창서 ‘HDC타운’ 비전 제시… 서울 서부랜드마크 기대”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이 HDC현대산업개발 주도로 본격화되며, **‘The Line 330’**이라는 프로젝트 명 아래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이파크몰·철도병원 등 용산 개발 노하우를 살려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라, 지역주민·조합원 모두가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대규모 공사에 따른 영향, 인허가 일정 등 과제
를 어떻게 풀어갈지가 완성도와 속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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